취직 전 나름 열심히 좋아하던 15/16 시즌의 이야기 끌어오기 그 누구도 관심없겠지만 저 요즘 아이스하키 봐요. 사진은 스탠리컵 들어올리고 상큼하게 면도하고 시상식 온 시드. 플레이오프 비어드 진심 핵싫구요.. 나볼려고 기록해두는 썰. 시즌 마무리 스탠리컵은 기어이 피츠버그 펭귄스가 들어올림. 시즌 초반에는 이러다 플옵도 못가는 건가 싶었는데 시드가 부활해서 포인트 3위까지 올라가더니 기어이 플옵 진출. 하지만 플라워 부상당하고 AHL에서 뛰는 22살 짜리 골리가 콜업됐을 땐 다시 이렇게 광탈하는 건가 싶었는데 햇병아리가 금덩이였다니! HBK라인의 미친 상승세와 함께 최종 스코어 4-2로 7년만에 스탠리컵을 들어올림. 아니 원래 입덕시즌 우승팀이 입덕팀이 되는게 진리지만 펜스잖아요.. 다음 컵은 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