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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3

스포츠 덕질 근황2

2015년에 썼던 덕질 글보니 오랜만에 아련돋아서 업데이트 1. 15년 제발 잘되라고 울부짖었던 헐크는 결국 최다 레이스를 달린 선수 중 유일하게 포디움 기록이 없는 선수로 사실상 커리어가 끝난 듯.. 20시즌까진 슈퍼 리저브로 깜짝 등장했지만 사실상 동갑인 베텔도 은퇴 얘기가 나오는 요즘 든든한 스폰서가 없고 확실한 커리어가 없는 헐크의 F1 경력은 이렇게 끝난 듯 빨간차 타던 아이스맨은 21시즌을 끝으로 은퇴함 키미보다 먼저 데뷔한 드라이버는 이제 알론소 밖에 안 남았네 시즌 예측하라고 하니 은퇴 얘기쓴 아이스맨.. 새로 창단된 하스팀은 첫 시즌 초반 5위로 피니쉬하면서 신생 팀의 저력을 보여주나 했으나 그 이후론 하위권에서 빌빌거리는 중.. 창단부터 함께 했던 드라이버들을 교체하고 땡겨온 마제핀이 ..

15/16 아이스하키 덕질

취직 전 나름 열심히 좋아하던 15/16 시즌의 이야기 끌어오기 그 누구도 관심없겠지만 저 요즘 아이스하키 봐요. 사진은 스탠리컵 들어올리고 상큼하게 면도하고 시상식 온 시드. 플레이오프 비어드 진심 핵싫구요.. 나볼려고 기록해두는 썰. 시즌 마무리 스탠리컵은 기어이 피츠버그 펭귄스가 들어올림. 시즌 초반에는 이러다 플옵도 못가는 건가 싶었는데 시드가 부활해서 포인트 3위까지 올라가더니 기어이 플옵 진출. 하지만 플라워 부상당하고 AHL에서 뛰는 22살 짜리 골리가 콜업됐을 땐 다시 이렇게 광탈하는 건가 싶었는데 햇병아리가 금덩이였다니! HBK라인의 미친 상승세와 함께 최종 스코어 4-2로 7년만에 스탠리컵을 들어올림. 아니 원래 입덕시즌 우승팀이 입덕팀이 되는게 진리지만 펜스잖아요.. 다음 컵은 시드 ..

스포츠 덕질 근황 (2015 ver.)

2015년에 썼던 스포츠 덕질 내용 긁어오기 1. 처음이자 마지막 코리아GP 직관에서 건진 가보샷. 원본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는 헐크 사진. 프론트 로우의 알론소와 베텔도 버리고 헐크 뒤에서 앓으니까 피지오도 한번 돌아보고 웃더만 쟈가운 독일 남자는 뒤돌아 보지 않죠. 저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만년 유망주 포스인디아 미로에 갖힐 지 몰랐지. 링크는 뜨는데 매년 제자리야. 빨간차타던 아이스맨 계약이 끝나간다며 설레게 할 땐 언제고 그자리에 또다른 핀을 태운다며ㅋㅋㅋ 뜨거운 이탈리안들은 차가운 나라에서 온 남자를 좋아하지. 본인 실력에 비해 스폰서 부족으로 돈없어서 제대로된 팀 못잡는게 안쓰럽긴 한데 어느순간 돈없는 유망주가 기믹이 된 거 같아서 웃김. F1에서 정말 흔치않은 위너에 잘생기고 실력도 괜찮아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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