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인천 중구 마시란로 37
영업시간 09:00 ~ 19:00
인천 이음카드 결제 가능
이미 인천공항 근처 사람들에게는 소문난 맛집이라는 황해해물칼국수
낮에 오면 대기 3~40분이 기본이라고 한다
대기줄이 많다고 하더니 입구만 길게 놓여있는 좌석이 다 대기 좌석이었다
자리에 착석하면 나오는 기본 찬들
겉절이, 깍두기, 고추절임 등 기본적인 찬이지만 맛이 깔끔하다
고추절임은 칼국수 국물에 넣어 먹으면 칼칼한 게 딱이다
메뉴는 심플하게 칼국수, 산낙지, 전복 뿐이다
세명이서 가서 칼국수 3인분에 산낙지 주문
산낙지는 탕탕이로 나올 수도 있고 해물칼국수에 넣을 수도 있다고 한다
산낙지 정말 오랜만에 먹는데 역시 핵맛
이 맛있는 건 왜 외국인들은 모를까....
바다 근처라 그런지 더 싱싱한 느낌
개인적으로 오이를 아예 안 먹어서 재방문 시에는 오이는 빼달라고 요청해야 겠다
드디어 나온 해물칼국수!
바지락 뿐만 아니라 동죽, 홍합, 가리비, 새우, 황태 등 다양한 해물이 아낌없이 들어있다
칼국수 치고 국물이 진하다 싶었는데 황태가 들어가 있어서 훨씬 깊은 맛이 나는 칼국수 였다.
양도 굉장히 많아서 다음 번에는 칼국수 2인분에 산낙지만 시켜도 충분할 듯 8ㅁ8
남겨서 너무 아쉬웠다
글을 작성하면서 알았는데 원래 마감시간이 7시였다..
거의 7시에 방문하였는데도 거절없이 받아주셔서 8시 마감인 줄 알았는데
어쩐지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더라니....
다음 번에는 주말에 영업시간일 때 방문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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