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오마카세 맛집, 스시키나바루 키나코스 후기
엄마 생신 겸 방문했던 부평 오마카세, 스시키나바루 리뷰
운영정보
위치 | 인천 부평구 장제로249번길 10-6 1층
영업시간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8:00
브레이크타임 전 라스트 오더 14:00
방문, 예약제 (휴무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블로그 확인 필수)
굴포천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직진하면 바로 발견가능
인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전화로 예약가능하며 예약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노쇼 방지를 위해 약 12%의 선입금액을 문자로 알려주신다 입금 하면 예약완료!
선입금 비율이 약 12%인 이유는 6명이서 예약해서 396,000원이었는데 선입금이 46,000원이어서 정확한 비율을 모르겠음....
메뉴
현재 오마카세만 주문 가능하다
과거에는 스시코스 단품도 파셨던 거 같은데 이제는 오마카세만 가능해진 듯..?
키나코스와 바루코스는 구성의 차이며 코스에 나오는 음식은 시장과 계절의 상황에 의해 항상 변동될 수 있다
우리는 키나코스로 주문
내부는 직각형태의 바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코로나 시국에 여섯명이 예약해서 그런지 해당 타임에는 우리 가족만 있었다
포스팅을 생각하고 간 게 아니어서 안찍은 사진이 너무 많은.....
맨 처음으로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인 자완무시가 나온다 사진을 안봐도 모두 알 수 있는 부드러운 계란찜~
계란찜 다음 모듬회가 남았다
간지 오래되어서 회 종류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참치, 삼치, 고등어, 광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던 걸로 기억한다
방어였나..?
쫀득한 전복에 내장을 이용한 게우소스
밥은 나중에 따로 주는 경우도 있는데 전복, 밥, 소스가 한번에 나와서 소스까지 남김 없이 쓱쓱 섞어 먹을 수 있었다
푸아그라 같은 비주얼의 안키모! 물컹하고 비린 곳도 있는데 무르지 않아서 제일 좋았다
스시부터는 혹시 모를 앵콜 스시를 기대하며 스시 마다 사진 찍으며 회 종류를 남겨 두었다
방어보다 통통한 잿방어
대뱃살은 아니지만 역시 사르르 녹는 맛이 일품인 참치 뱃살
담백하고 부드러운 가리비 관자
아마도 참치..? 붉은 생선은 참치라 생각하는 사람..ㅎㅎ
저 초록색으로 보이는 채소가 오크라이다
사실 익힌 생선은 별로 안좋아해서 개인적으론 소소했지만 역시 튀긴 음식은 일식집에서 먹는게 최고
개인적으로 시소를 넣어 만든 고봉이가 나오길 바랐는데 스시로 나옴
하지만 고등어는 늘 맛있음
사진엔 없지만 여기에 김에 싼 우니와 후또마끼, 교쿠 등이 나왔으며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오마카세는 여러 이유 중 하나가 회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는 것도 기대하고 갔는데 우리는 가족 단위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쉐프님이랑은 특별한 소통없이 회만 먹고 옴
요즘 가성비 오마카세가 늘고 있어서 동네에서 가보고 싶은 분한테는 추천이지만 개인적으론 무난한 곳이라 다른 곳도 방문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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